컨설팅 받지마세요. 지금까지의 컨설팅이 도움이 되지 않았던 이유

요즘 인터넷을 보다 보면 '컨설팅 해드립니다'라는 종류의 글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컨설팅이란 도대체 뭘까요? 


 과거,컨설팅의 개념은
기업/기관/ 국가가 받는 경영이나 전략과 관련된 전문적인 서비스로 일상에서 관련이 없는 분야라고 여겨졌습니다.
비용도 최소 수 천부터  수 억 단위로  일반인들이 이용하기 쉽지 않았죠.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컨설팅은 일상 생활속으로 깊숙히 들어왔으며
[ 자소서 / 입시/ 면접 / 취업/ 대인관계 / 뷰티 /이미지/블로그 /퍼스널 컬러 /커리어] 등,
수없이  많은 종류의 컨설팅을 흔하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컨설팅이 모두 제대로 된 컨설팅일까요?
이름뿐인 컨설팅에 속지 않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컨설팅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명사]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고객을 상대로 상세하게 상담하고 도와주는 것.



여기서 두가지  부분에 주목해주세요


1. 전문가가

2. 도와주는 것


첫 번째, 전문가가


누구나 시작할 수 있다면 컨설팅이 아닙니다. 실질적인 노하우나 해결책을 제안해야하기에 흔히 지식서비스 시장에서 말하는 초보가 왕초보를 알려주는 정도로는 컨설팅을 시작할 수 없습니다. ( 해당 서비스는 컨설팅이 아닌 '코칭' 이 되어야합니다)


물론 전문가의 기준은 사람마다, 속한 분야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스스로를 상담하고자 하는 분야의 '전문가'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의 동종 경험이나 지식, 노하우가 있어야 합니다.
상담받고자하는  컨설팅 영역에서 충분한 경험이 있는지, 해당 분야의 전문가인지 꼭 살펴보세요.


두 번째, 도와주는 것


전문적인 경험이나 지식을 바탕으로 찾아온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들의 문제점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단지 현재 상황에 대한 진단만이 아닌 고객이 볼 수 없는 관점으로 상황을 파악함으로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제공해야합니다.




위 두가지를 바탕으로 컨설팅을 맡기시기 전에 아래의 사항을 꼭 체크해보세요.


1. 내가 맡기고자 하는 이 사람이 과연 전문적인가?


-경험이 풍부한가

-필요한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췄는가

-비슷한 사례나, 성공 레퍼런스가 있는가.



2. 나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가?


-명확한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가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제안할 수 있는가

-필요한 조언을 할 수 있는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는가 



위 두 가지에 대답할 수 없다면 그건 그냥 상담일뿐입니다. 그리고 당연한 말이지만 상담과 '컨설팅'의 차이는 큽니다

상담은 심리적인 위안을 줄 뿐이지만, 컨설팅은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 주기 때문입니다.



컨설팅의 종류에 따라 내용은 천차만별이겠지만 근본은 같습니다. 바로 문제에 대한 해결입니다.


PROBLEM 우리가 안고 있는 고민의 근본적인  문제는 무엇인가

WHY 그 문제는 어디에서 발생하는가, 문제의 이유는 무엇인가

HOW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1) 문제를 알고 있는 고객에게는 그 문제에 대한 최선의 해결방안을 함께 강구하고

2) 문제를 모르는 고객에게는 여러 요인을 통한 현재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찾고

3) 문제를 잘못 알고 있는 고객에게는 그 문제 때문에 현재 일이 안 풀리는 것이 아니며 근본적인 원인은 다른 데 있음을 알려주고, 함께 해결해야합니다.


그렇기에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보다 전문적이고 포괄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가지고 있는 '인사이트'에 따라 문제에 대한 정의와 해결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것이 컨설팅의 역할이라면
자신만의 인사이트로  본질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는 것은 컨설턴트의 역할입니다.


올바른 문제에 대한 정의는, 대통령도 바꾸는 힘이 있습니다


1992년 미국 대통령을 바꾼 단 한마디.

"It's the economy, stupid

(문제는 경제야! 멍청아!)




당시 미국이 안고 있던 불만과 문제를 정확하게 표현한 위 한마디 문구가 강력한 대권주자였던 현직 대통령을 누르고 당시 후보였던 '빌 클린턴'을 대통령으로 만들었습니다. ( 해당 문제를 발견한 클린턴이 해결할 사람이 되어주겠다는 뜻을 내포했음은 말할 필요도 없곘죠)


'문제를 발견하는 것 자체만으로 때로는 엄청난 힘이 된다'


수많은 참모진들이 달라붙은 미국의 대선에서 승리하게 만든 이유는  본질을 꿰뚫은 단 하나의 인사이트 였습니다.|
이처럼 올바른 컨설팅은 노력과 시간과 고민, 비용까지 을 최소한으로 단축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미국 대통령도 바꾸는데, 할 수 없는 일이 뭐가 있을까요.






문제는 단순해 보이지만 아무나 발견할 수 없습니다.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컨설팅의 가치에 공감하시는 똑똑하신 대표님들을 모십니다.
자신의 문제를 찾고 해결하고 싶으신 분만 문의 주세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드리겠습니다.


💬 문의하기